‘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로운-정건주 도움으로 수술하는 스테이지 바꿔…이재욱은 로운에게 “네가 김혜윤 죽일 거다”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김혜윤이 로운, 정건주 도움으로 수술하는 스테이지 바꾸고 이재욱은 로운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27~28회’에서는 백경(이재욱)은 하루(로운)에게 결국 단오(김혜윤)를 죽이는 것은 하루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하루(로운)는 자신이 스테이지를 바꾸지만 그것은 나비 효과처럼 돌이킬 수 없는 장면으로 바뀐다는 것을 알게 됐다.단오(김혜윤)은 하루와 도화(정건주)의 노력으로 수술이 취소 됐고 스테이지에서 백경은 단오에게 “정말 맞아? 수술 안해도 된대?”라고 물으며 단오를 껴안았다.

단오는 백경에게 “응 수술 안해도 된대라고 답을 하며 안겼다. 이에 백경은 은단오 넌 절대 나 떠나지마”라고 부탁했다. 이어 백경은 “네가 하고 싶은 건 다 하게 해줄게. 학교를 다니고 싶으면 그렇게 하고, 내가 챙겨주길 바라면 그렇게 하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스테이지가 끝나자 단오는 “하루 때문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거야. 하루를 좋아하는 것도, 이야길를 바꾸는 것도 전부. 미안해 백경아”라고 백경을 밀어냈다. 그러자 백경은 단오에게 “널 죽일 거야. 그 자식이 널 죽일거야”라고 경고를 했다.

또 진미채(이태리)는 작가 전작에서 백경과 하루에 의해 좋아하던 나인을 잃었고 스테이지를 미리 예측한다고 해도 슬픈 운명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하루(로운)을 만나서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이다.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