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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기성용, 나이가 안 믿기는 '방부제 여신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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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기성용 부인 배우 한혜진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를 안누를 수 없는 포스트"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푸른 배경과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는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신 그자체", "진짜 이세상 미모가 아니심 ㅠㅠ 늘 응원합니다 한혜진 배우님"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킴엔터테인먼트 포스트

지난 7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에 출연한 배우 한혜진은 기성용의 애정에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며 평소 기성용이 보내는 애정 셀카에  “저장도 안 해요” 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혜진은 “올해 5살 된 딸 시온이가 축구를 좋아한다. 공 차는거 좋아하고 운동장에서 뛰는거 좋아하고 힘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나중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축구선수가 되는거 아니냐고 하자 “저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결사반대다. 본인이 너무 힘들었기때문에 딸까지 힘든길 하고싶지 않다고 싫어했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어떤 아빠인지 궁금해하자 한혜진은 “잘 놀아주고 몸으로 놀아준다. 책도 읽어주고 역할놀이도 해준다. 자기가 마녀역할같은거 해준다”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경제권에 대해  “저도 수입이 있다보니까 남편 돈은 터치 안하고 본인이 잘 관리한다. 제가 버는돈은 저축하고 남편이 생활비를 줘서 시온이 유치원비, 먹을거 등 생활에 필요한거를 쓰고있다”고 밝혔다.

SBS ‘동상이몽 시즌2’ 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은 올해 나이 30세, 38세로 8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딸 시온이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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