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EBS '극한직업'에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돕는 사람들을 소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EBS1 '극한직업'에서는 동물병원 응급실과 애견훈련소를 찾았다.
이날 중환자실에 입원한 꼬맹이(포메라니안)가 걱정돼 새벽이지만 면회를 온 보호자는 상황이 심각하다는 의사의 설명을 듣자마자 눈물을 터뜨렸다.
대부분 10년 이상 가족처럼 기른 고령 반려동물들이 입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수의사 역시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십자인대 수술을 3번이나 받은 적이 있는 6살 재롱이(스피츠). 하지만 전혀 낫질 않아 결국 2차 동물병원인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가족들은 전부 미국에 있고 혼자 사는 할아버지와 유일하게 함께 사는 반려견 재롱이.
수술을 앞둔 베테랑 수의사 정인성 원장의 마음도 무거운데. 과연 재롱이는 다시 걸을 수 있을까?
EBS1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4 21: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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