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진이한이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진이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이한은 파란색 코트와 안경을 걸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왕자같은 느낌의 코디도 완벽히 소화하는 진이한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생겼어요", "진짜 좋아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이한은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숨겨진 댄스실력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방영 5년만에 11월 말 종영을 확정했다. 마지막 회 게스트에 대해서 JTBC 측은 내부적으로 조정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나이 42세인 진이한은 지난 2004년 뮤지컬 '루나틱'으로 데뷔했다.
진이한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김지한은 지난 2016년 김지한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그 이유로 진이한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중국에서 '이한'이라는 발음 자체가. 안타깝다란 뜻이라고 하더라. 이름 만들 때 진은 참 진(眞) 자를 땄다. 그래서 이름을 얘기하면 '진짜 안타깝습니다'가 되는 거다. 외국 배우들이 우리나라 왔을 때 한글 발음이 웃긴 경우가 있지 않느냐. 나도 그런 식이었다"며 "중국에 있는 친구가 '네가 코미디언을 하려면 이 이름을 써도 되는데 배우를 하려면 아닌 거 같다'고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