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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한끼줍쇼' 율희♥최민환에 이어 엄마까지 '깜짝 등장'…러브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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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끼줍쇼' 강남구 율현동에서 율희-최민환 부부와 최민환 엄마가 깜짝 등장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광규와 김승현이 밥동무로 출연해 강남구 율현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김승현이 찾아간 집에서는 최민환 어머니가 집주인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최민환-율희 부부마저 나타나자 이에 놀란 이경규는 "이거 조작이냐"면서 의심했다.

이날 한끼를 승낙한 최민환 어머니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어머니는 "제가 남편을 만날 때는 19살이었고 옛날에 영등포에 나이트클럽 콜라텍이라고 있는데 춤추면서 만났다.저희 친구들 5명이서 갔는데 신랑 친구도 5명이서 온거다. 다른 팀 남자들이 우리한테 집적대면 자연스럽게 가려줬다"고 말했다.

JTBC '한끼줍쇼' 캡쳐

그러면서 "그날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얼마 안돼서 서울에 한번 와봤다고 하더라"고 전해 강호동과 김승현은 잠시 어쩔 줄 몰라하며 할말을 잃었다. 

김승현은 "어머님이 맺어주신 인연이 아니었을까"라며 급수습했다. 

한편 라붐 출신 1997년생 율희는 올해 나이 23세, 최민환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아들 재율 군을 얻었으며 결혼식은 10월에 올렸다. 지난 16일 율희와 최민환은 둘째로 쌍둥이를 임신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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