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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 원수 김명수 아내 조경숙 봉사활동하는 보육원에 나타나 똥기저귀 빨며 접근…차예련은 약품 떨어지자 ‘오채이 구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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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최명길이 원수 김명수의 아내 조경숙이 봉사활동을 하는 보육원에 나타나서 접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9회’에서 유진(차예련-홍유라-제니스)은 해준(김흥수), 세라(오채이)와 함께 연구소를 방문하고 약물이 떨어지는 사고에 세라를 구해주게 됐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이에 해준(김흥수)은 유진(차예련)을 확인한 뒤에 약혼녀 세라(오채이)가 발을 다쳤는지 확인하면서 세라의 질투를 받게 됐다. 유진(차예련)은 원수의 자식으로 알고 파혼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해준이 세라를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고 둘의 관계를 이별시킬 계획을 세웠다.

또한 30년 만에 이름까지 바꾸고 귀국한 캐리정(최명길-미연)은 제이그룹 회장 사모 윤경(조경숙)에게 접근하기 위해 봉사활동하는 보육원에 나타났다. 캐리 정은 아기가 윤경에게 토한 것을 보고 손수건을 내밀고 똥 기저귀를 아무렇지도 않게 빨면서 윤경의 마음에 들게 됐다.

재명(김명수)은 아내 윤경(조경숙)에게 투자자로 만난 캐리 정에 대해 “뭐랄까. 고혹적이면서 우아하달까. 고고하고 화끈하달까? 당신이랑 비슷하달라”고 말했다.

또 캐리 정은 은하(지수원) 옆을 지나가는 유진(차예련)과 눈이 마주치면서 “서은하. 똑똑히 봐. 니가 아주 오래 전에 잃어버린 니 딸 유진이야. 알아보겠어?”라고 생각하면서 앞으로 은하가 유진을 친 딸이라는 것을 알아보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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