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차예련은 김흥수와 오채이 앞에 나타나고 김명수와 지수원은 투자자로 나타난 최명길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졋다.
1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9회’에서 해준(김흥수)은 유진(차예련, 홍유라, 제니스)을 제이그룹에서 다시 대면하게 되고 다른 사람인 척하는 유진을 보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진(차예련)은 3년 전 한국을 방문해 엄마 캐리 정의 원수로 알고 있는 해준(김흥수)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한 후에 자취를 감췄다. 3년 만에 다시 귀국한 유진은 해준과 세라(오채이)가 약혼식 한 날에 해준 앞에 일부러 모습을 보여준 뒤에 모르는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또한 유진(차예련)은 마케팅 팀장으로 제이그룹에 입사하자마자 출시가 코 앞인 “디톡스라인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홍보팀 세라(오채이)는 “그게 지금 무슨 말이에요?”라고 유진에게 발끈했고 “이제 들어왔으면서 감히 중단하라 마라야? 직접 확인해”라고 팽팽한 기싸움을 했다.
디톡스 라인은 재명(김명수)이 경쟁사에게 특허를 훔친 제품이었는데 유진 남동생 데니 정(이해우)은 디톡스 라인 원 특허권자와 비밀 계약을 마쳐 제이그룹을 위기에 빠뜨릴 준비를 끝냈다.
또 재명(김명수)와 은하(지수원)은 투자자로 나타난 캐리 정(최명길)이 30년 전 허브 화장품 특허를 빼앗고 죽인 한명호(이정훈)의 아내 미연인 줄 꿈에도 모르고 캐리 정을 만나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