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노래에 반하다' 이훈식과 이상아가 서로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XtvN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최종회에서는 결승 라운드에 오른 여섯 커플의 마지막 듀엣 무대가 감동을 선사했다.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먼저 만난 두 사람은 파이널 곡 '썸데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아는 잘 모른다며 생소해했지만 이훈식은 "대학생때 많이 들었던 노래다"라고 말했다.
이훈식은 "헤어지고 나서야 이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이런 의미의 가사인것 같아 그런 감정을 담아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상아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너무 잘 아니깐 함께 해줘서 고맙고 이게 또 끝이 아니니깐"이라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아는 "연애에 목이 마른 상태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고 여기서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이훈식은 "뭔지 모를 복잡한 감정을 많이 느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XtvN '노래에 반하다'는 지난 8일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4 1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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