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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임호, 세 자녀와 여행 中…‘꽃중년 미모 폭발’ 올해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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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공부가 머니’ 임호가 세 자녀와 여행 중 훈훈한 외모를 자아냈다.

최근 임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여행 #임호윤정희임선함임지범임준서 #푸켓 #아웃리거라구나푸켓 #호텔수영장 #물놀이는 즐거워라 #태초클럽 #엣지워터 #맛난저녁 #바다를 바라보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호는 하늘의 배경으로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수영복을 입고 넓은 어깨를 자랑하며 꽃중년의 미모를 뽐내고 있다.

임호 인스타그램
임호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와우 멋지네요. 훈훈한 외모보다 더 마음이 훈훈한 남자의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요 아이들과의 귀한 시간”, “귀여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들이 가득한 가족여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임호는 올해 나이 50세로 1933년 KBS 15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그는 주로 사극에 자주 출연하는 배우로 ‘대장금’, ‘정도전’, ‘허준’, ‘대조영’, ‘광개토대왕’, ‘장희빈’, ‘간서치열전’ 등 다수의 작품에 왕 역할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부친은 사극 작가로 유명한 임충으로 ‘장희빈’과 ‘만강’, ‘대왕의 길’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그는 2010년 다소 늦은 나이에 디자이너로 알려진 11살 연하 윤정희와 결혼에 성공해 슬하의 딸 한 명과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최근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아이들의 방과 후 수업이 34개나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 이에 예능판 ‘스카이캐슬’이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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