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배윤경이 '정글의 법칙' 순다열도를 추억했다.
최근 배윤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보고싶은 바다, 주이가 찍은 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노을이 지고 있는 바다와 모래 위 게의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귀욥다", "게 귀엽다", "이뻐요 누나!", "게추워 모래 덮어줘어", "정법 봤어요 바다뱀 보고 많이 놀랬죠?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들을 남겼다.
배윤경은 지난 2일부터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이하 '정법')에 출연 중이다. 그와 함께 44기 병만족으로 김수용, 강경준 NCT 도영, 모모랜드 주이, 노라조 조빈, 오대환이 합류했다. 이들은 족장 김병만, 부족장 노우진과 함께 '생물도감'을 완성하는 '동심 생존'에 나섰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배윤경은 앞서 2017년 방영된 화제의 프로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출연 당시 눈에 띄는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연예계 데뷔 전부터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재학 시절 ‘건대 여신’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졸업 후 이랜드에 입사한 배윤경은 구두 디자이너로 일하게 됐으나 퇴사를 선택했다.
이후 그는 KBS1 ‘조선미인별전’,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알렸다. 또한 웹예능 ‘뷰티뱅뱅’을 거쳐 이번 ‘정글의 법칙’을 통해 예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배윤경은 지난 8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사교-땐스의 이해’에 출연하기도 했다.
배윤경이 활약을 펼친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