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정준과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 중인 김유지(송유지)가 화제인 가운데 오늘 방송이 결방돼 아쉬움을 사고 있다.
13일 배우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주 방송이 죽는다....쩝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은 블랙 코트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그는 오늘 결방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연애의 맛 시즌3'의 결방 이유는 14일 오후 9시 50분부터 '2022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 대한민국 대 레바논 경기가 생중계되기 때문이다.
본명 김유지의 직업은 배우로 알려졌다. 그는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했으며 연예계 활동 당시 '송유지'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인 김유지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해 배우 정준과 인연을 맺게됐다.
정준은 지난 1991년 MBC ‘고개숙인 남자’로 데뷔 후 ‘사춘기’, ‘목욕탕집 남자들’, ‘부모님 전상서’, ‘시티헌터’ 등 다양한 작품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한편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100일 간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 윤정수 정준 이재황 박진우 강두 등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