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BJ철구와 아내인 외질혜의 럽스타그램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외질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티 입었더니 인사이드아웃 슬픔이 닮은 거 같아서 방송에서 코스프레하고 온척 함.. 25살인데 창피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엄지와 검지로 안경을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소멸할 듯 작은 얼굴로 완성한 러블리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앞서 외질혜는 '나락즈' 멤버인 감스트, 남순과 함께 아프리카TV 합동 방송을 진행하며 트위치 스트리머 잼미에게 도 넘은 발언을 하며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외질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BJ로서 생방송 중에 신중을 가하고 언행을 했어야 했는데, 이와 같은 언행을 내뱉음에 있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후 아프리카TV는 남순, 외질혜, 감스트에게 방송 정지 3일이라는 징계를 내렸고 외질혜는 두 달 만에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며 복귀 사실을 알렸다.
이날 외질혜는 "지금 생은 남들에게 손가락질을 받고 부끄러운 행동을 했던 사람이지만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에게 좋은 행동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달라질 모습을 예고했다.
이어 "제가 기부를 조금씩 했지만 더 열심히 하고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된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래서 일일알바를 해서 그날에 받은 일급을 제 돈을 포함해서 기부를 하는 게 어떤가 하는 생각을 했다. 일자리만 주시면 일당을 받지 않고 제 걸로 충당을 하겠다. 꾸준히 하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한편, 외질혜의 남편 철구는 지난 2018년 10월 입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