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예리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ve you ever seen La Roug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예리가 담겼다. 그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가녀린 어깨 라인과 깊은 쇄골 그리고 가슴 부분이 파인 파격적인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예리의 절친 배우 하연수는 "세상에나 다 컸네 우래기"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쁜 사람+예쁜 사람", "와 예리야 너무 예쁘다", "어떻게 몸매까지 좋을 수 있지?", "우리 꼬부기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예리가 속한 레드벨벳은 오는 23일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레드벨벳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La Rouge’(라 루즈)는 11월 23~24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레드벨벳이 작년 8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REDMARE’(레드메어) 이후 약 1년 3개월만에 선보이는 국내 콘서트로, 프랑스어인 공연명 ‘La Rouge’는 정관사 ‘La’와 레드벨벳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뜻하는 명사 ‘Rouge’를 결합, 더욱 강렬해진 레드벨벳의 음악 색깔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레드벨벳은 2019년 ‘The ReVe Festival’(더 리브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