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슈가맨3'에 합류하게 된 헤이즈(Heize)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 . . . 저녁 6시에 헤이즈가 부른 '동백꽃 필 무렵' OST 나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머리를 높이 올려 묶고 밤비가 그려진 맨투맨에 머플러를 매치하고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다소 난해할 수 있는 패션도 완벽 소화해낸 센스가 돋보인다.
CJ E&M 소속 헤이즈(Heize)는 올해 나이 29세인 가수로 본명은 장다혜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데뷔해 특유의 음색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았다.
이어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한 헤이즈는 믿고 듣는 가수 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13일 '동백꽃 필 무렵' OST PART9 '운명이 내게 말해요'를 발매하며 남다른 파급력을 자랑했다.
한편,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10월 시즌 1을, 지난해엔 시즌 2를 방영한 후 다시 1년 만에 시청자 곁에 찾아왔다. 기존 시즌과 달리 매주 금요일 오후 9시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 ‘슈가맨’은 불금에 걸맞는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