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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이오아이(I.O.I)-워너원 탄생한 ‘프로듀스 101’ 시즌1-2도 조작 의혹?…‘데이터 차이 발견’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9.11.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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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아이오아이(I.O.I)와 워너원(Wanna One)을 배출했던 엠넷의 '프로듀스 101 시즌1'과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조작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해지며 논란이 예상된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그룹 아이오아이(I.O.I)와 워너원을 배출한 '프로듀스 101' 시즌1과 시즌2 최종회 투표 결과와 시청자 투표 데이터 간 차이를 발견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경찰은 팬들의 의혹 제기 및 엠넷 측의 수사 의뢰로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논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조사를 시작한 경찰은 최초 논란이 됐던 '프로듀스X101' 뿐 아니라 '프로듀스48', '프로듀스 101 시즌1', '프로듀스 101 시즌2' 등 시리즈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1, 시즌2 포스터 /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 시즌2 포스터 / 엠넷

앞선 경찰 조사에서 '프로듀스' 시리즈를 선보인 안준영 PD는 아이즈원이 탄생한 '프로듀스48'과 엑스원(X1)이 탄생한 '프로듀스X101'의 순위 투표 조작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안PD는 조사 당시 '프로듀스 101 시즌1'과 '프로듀스 101 시즌2'에는 조작이 없었다며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안준영 PD는 '프로듀스48' 시작 약 5개월 전부터 '프로듀스X101'이 종영한 올해 7월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술접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는 여성 접대부들도 있었다고 보도됐다.

오늘(14일) 오전 업무방해, 사기, 배임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엠넷 소속 안준영 PD와 책임 프로듀서 김모CP가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됐다.

'프로듀스101 시즌1'은 지난 2016년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탄생했다. 아이오아이는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으로 구성됐고, 지난 2017년 1월 1년 계약을 마치고 공식 해체했다.

최근 아이오아이는 전소민, 우주소녀 유연정을 제외하고 9인조로 컴백을 예고했다. 그러나 최근 주결경의 합류가 불투명하다는 보도와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논란이 이어지며 재결합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워너원은 지난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완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된 워너원은 약 1년 6개월간 활동했고, 올해 1월 공식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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