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과 고규필이 간헐적 단식 중 스테이크 먹방을 펼쳤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 7회에서는 스테이크 하우스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규필은 스테이크 하우스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두근두근거린다. 스테이크 하우스. 고기가 얼마나 두꺼울까. 많이 떨린다”며 떨리는 심정을 전했다.
앞서 고규필은 횡단열차 안에서 “먹고 싶은 데가 있다. 호텔 스테이크 하우스. 미국 스타일 고기 요리다. 미국 스타일은 안 먹어봤다. 스테이크 집이 엄청 유명한 곳”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이선균은 “우리 이제 단백질이 필요하다”며 고규필의 말에 동의했다. 고규필은 그 뒤로 스테이크 하우스를 계속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스테이크 하우스에 도착한 고규필은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주문선택권을 받은 고규필은 스테이크 4개를 시키자고 말했고, 자세한 메뉴는 이선균이 주문했다.
멤버들은 스테이크 4개, 보르시, 단호박 수프, 연어샐러드를 주문해 총 8480루블(약 15만 5천 원)을 지출했다.
곧이어 음식이 나왔고, 전투적으로 먹방을 펼친 멤버들은 만족스러운 식사를 끝냈다.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