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응팔 빨강 머리 언니’ 이문정, 결혼 후 1년 만에 임신 소식 “큰 선물 찾아왔다” (전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빨간 머리 언니로 출연했던 이문정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3일 이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문정입니다. 너무 부끄럽지만 또 너무 감사한 소식을 전해요”라며 “아직 아무런 준비가 되지 못했는데 결혼 후 1년 하고도 조금 넘은 시기에 저희 가정에 아기가 찾아왔어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저는 2년간 교제해오던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또 제 인생 계획에 없었떤 수제 버거집을 운영하는 경험도 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던 것 같아요”라며 “배우 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요식업을 운영한다는 것에 대해 어려움도 겪고 역량의 한계도 경험하면서 많이 느끼고 배웠던 시기였구요”라고 말했다.

이문정 / 브레이브사운드 제공
이문정 / 브레이브사운드 제공

그는 “또 운영한지 1년만에 저의 의지와 관계없이 버거집 운영을 그만두게되면서 이제 다시 본격적으로 나의 본업인 배우에 충실해야겠다고 마음먹던 시기에 저에게 이제까지의 변화 이상의 너무나 큰 선물이 찾아왔습니다”고 기쁜 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문정은 아기의 태명은 꾸미라는 사실을 전하며 “너무 부족한 엄마가 되진 않을까 염려가 되고 또 앞으로 저의 배우로서의 삶에 찾아올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많지만 조금씩 꾸미와의 만남이 기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이문정은 지난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하트투하트’ ‘상류사회’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최성원 분) 여자친구(이수경 분)의 빨강머리 언니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수경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문정입니다. 너무 부끄럽지만 또 너무 감사한 소식을 전해요.

아직 아무런 준비가 되지 못했는데 결혼 후 1년하고도 조금 넘은 시기에 저희 가정에 아기가 찾아왔어요.

지난 한해 동안 저는 2년간 교제해오던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또 제 인생 계획에 없었던 수제버거집을 운영하는 경험도 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던 것 같아요.

배우 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요식업을 운영한다는 것에 대해 어려움도 겪고 역량의 한계도 경험하면서 많이 느끼고 배웠던 시기였구요.

또 운영한지 1년만에 저의 의지와 관계없이 버거집 운영을 그만두게되면서 '이제 다시 본격적으로 나의 본업인 배우에 충실해야겠다'고 마음먹던 시기에 저에게 이제까지의 변화 이상의 너무나 큰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아기 태명은 꾸미예요.곰모양 구미젤리를 먹은 날 아기가 찾아온 걸 알게 되어서 꾸미라고 지었어요.

너무 부족한 엄마가 되진 않을까 염려가 되고 또 앞으로 저의 배우로서의 삶에 찾아올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많지만 조금씩 꾸미와의 만남이 기대가 되고 있어요.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서 이렇게 아기 사진으로 소식전해요.아직 꾸미가 아들일지 딸일지 어떤 모습일지 아무 것도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꾸미에게 많은 사랑을 주는 엄마가 될게요.

그리고 또 연기하는 이문정으로도 더 많이 얼굴 보여드리고 싶구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저의 삶이 너무나 스펙타클한 하루하루 입니다. ㅎㅎ

떨리는 마음으로 아기와 저와 저희 가정의 소식을 전합니다.
항상 감사해요♡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께 맡겨졌으며 내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시편 22: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