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한 박연경 아나운서가 군사분계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판문점을 찾아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날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한 이진혁과 박연경 아나운서는 군사분계선과 민통선 등에 대해 언급하며 지식을 나눴다.
특히 이진혁은 민간인 통제선에 도착해 검문을 받기 전 "4개의 구역 중 하나죠?"라며 "북방한계선, 남장 한계선, 군사 분계선, 민간인 출입통제선. 해서 4개"라며 지식을 뽐냈다.
이어 박연경 아나운서는 총 4가지 구역의 영역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군사분계선에서 2km 아래가 남방한계선, 2km 위가 북방한계선, 남방한계선으로부터 5~10km 까지가 민통선(민간인 출입 통제선)이라고 말하며 설민석과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연경 아나운서는 "남방한계선과 북방한계선, 총 4km가 비무장 지대(DMZ)"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통일 전망대' MC였다"며 박연경 아나운서의 지식의 원천을 공개했다.
박연경 아나운서, 이진혁 등과 함께 판문점을 찾아 간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M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