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인 모델 박영선이 주목 받으며 그의 나이, 결혼, 이혼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모델 겸 배우 박영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언니 가이드 해주러 왔다가 내가 더 신남 #박영선모델 #박영선 #모델박영선 #이화벽제마을 #가을 #가이드"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영선은 천사 날개가 그려진 벽화를 배경으로 포츠를 취한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박영선은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올해 나이 52세인 박영선은 19살 어린 나이에 데뷔한 모델 겸 배우다. 박영선은 각종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리허설', '20세기 작가' 등 영화와 연극 무대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각종 드라마의 신스틸러로 등장하기도 했다.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 등으로 사랑 받던 모델 박영선은 지난 2004년 결혼했다. 박영선의 전 남편은 재미교포였고, 직업은 펀드매니저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연예계를 은퇴하기도 했던 박영선은 2005년 아들을 품에 안으며 내조와 육아에 집중했다. 그러나 박영선은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을 전하며 양육권 분쟁을 시작했다. 양육권 분쟁은 약 3년 동안 진행됐고, 박영선의 아들은 현재 전 남편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다
박영선은 아들을 1년에 두 번 정도 만나고 있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박영선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미국에서 자란 아들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했다고 밝히면서도 "가끔 마음 한켠이 아리다"라며 아들을 향한 애틋함과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