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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백종원이 해준 야식”…다이어트식→야식까지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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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2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해준 순대 야식을 먹다가 생각나서 #소여사이벤트 열어봤어요~ 모두 굿밤이요”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치즈로 뒤덮힌 순대가 그릇에 먹임직스럽게 놓여있다. 요식업 대표 백종원의 사랑이 담긴 야식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유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누리꾼은 “소여사님 백종원님 항상 행복하세요” “두분이서 참 알콩달콩입니다. 멋져요” “부럽”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39세인 소유진은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결혼 후 “남편이 매일 요리를 해준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당시 체중 관리할 당시 “(남편이) 체중 관리 음식도 해준다. 요새 체중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내가 음식을 하면 좀 떨린다”고 말했다.

‘컬투쇼’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에 대해 “예전에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부끄러웠는데 이제는 인정하기로 했다. 부러우실 만한 부분인 것 같다”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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