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서민갑부’서 한식 뷔페와 반찬가게의 콜라보로 월 매출 2억원을 달성한 이영숙씨의 비결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서는 부천, 시흥, 안산, 인천 등 총 4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이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당초 반찬가게를 오픈하기 위해 계약을 맺은 이영숙씨는 생각보다 큰 매장 크기 때문에 고민이었다고.
그러다 건설현장 주변의 열악한 환경을 이용한 사업 아이템을 생각해냈고, 반찬가게와 한식뷔페를 결합하게 됐다.
매출이 꾸준히 늘면서 현재는 20명이 넘는 직원들이 함께하는 사업체로 성장했다.
이에 대해 이영숙씨는 "직원들이 다 오너 마인드로 일해줘서 너무 고맙다. 제가 원하는 바를 정말 잘 안다"며 "제가 믿을 수 있는 마음 자체가 제일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금까지 함께한 동업자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도 덧붙였다.
이영숙씨는 무려 8년 전 반찬 전문점을 오픈하기 위해 작성했던 사업계획서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굵직한 부분은 현재와 크게 다를 것이 없었다. 이영숙씨는 현재 돈 냄새가 난다고 넌지시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채널A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