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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아나운서, 40대 나이에도 완벽한 각선미…국회의원 남편 김상민과의 이혼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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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경란 아나운서가 아름다운 미모를 뽐낸 가운데 남편 김상민과의 이혼이 재조명됐다.

최근 김경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짝 늦은 여기는 제주. 비행기 한 시간 달레이되고 음악회는 30분 당겨지고... 맘이 조마조마했지만 무사 도착 후 준비 완료. 대기실에서 놀기는 계속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란은 트인 블랙 드레스 사이로 다리를 드러내며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다. 40대 나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동안 외모가 돋보였다.

김경란 인스타그램
김경란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아름다우미 너무 좋아해요”, “드레스랑 힐이 너무 이쁘네요... 잘 어울리고 이쁘세요”, “음악회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 올해 나이 43세인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은 지난 2012년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과거 송재희와 연인 관계로 알려졌으나 결별했다.

이후 2015년 당시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상민과 결혼했다. 축의금 1억여 원을 모두 기부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결혼한 지 3년 만에 이혼했다.

최근 김경란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나를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라고 생각하지만, 개뿔 아무것도 없다”면서 “이혼해서도 멋지게 살 거로 생각하지만, 완전히 거지꼴이 됐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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