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연예인 다이어트로 꼽히는 시서스가루의 부작용과 섭취 방법에 관심이 쏠렸다.
최근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건강에 대한 주제로 시서스 가루의 효능이 전파를 탔다.
시서스는열대 아시아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로, 퀘르세틴, 이소람네틴이 주요 성분으로 꼽힌다. 이는 뼈나 인대, 근육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식자재로 전해진다.
체중 또는 체지방 감량에 효능이 있다는 부분이 알려지면서 단기간에 뱃살을 빼는 식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오정연, 이다희, 이지혜 등 많은 연예인이 복용했다고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시서스는식욕을 잡아줘 다이어트에 제격이라고 한다. OECD 비만율 1위인 미국에서도 최근 다이어트 비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품이다.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이라는 성분이 지방과 탄수화물의 흡수를 방해하고 지방세포 형성이 되는 것을 억제해 비만 예방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세로토닌이 분비돼 행복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고 한다.
무엇보다 식사하고 난 뒤 지방으로 빠지는 것을 막아주며 가짜 배고픔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항암, 항염, 혈관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피로 해소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시서스가루, 시서스알약, 시서스추출물, 시서스차 등의 형태로 나와 있어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다.
다만, 땅콩이나 조개, 콩, 생선, 밀, 견과류, 우유 계란과 같은 성분이 함유돼 있어 알레르기 부작용 또한 조심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