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알토란 장정윤 작가♥' 김승현이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기손님 작성하고 최창민 기다리다 못먹고가는 #수요미식회 맛집 #행진 SBS시트콤 행진말구 냉동삼겹살 대박집! 담엔 꼭먹고말고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현은 한 식당 앞에서 장부를 적고 있다. 검은 마스크를 썼음에도 풍겨져나오는 그의 익살맞은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두분 우정 너무 보기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9세인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렛츠' 모델로 처음 데뷔했다. 당대 하이틴 스타였던 그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스무살 어린 나이에 딸 수빈을 얻은 그는 현재 미혼부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최근 알토란 작가와 열애설을 인정한 그는 내년 1월 결혼한다. 앞서 그의 여자친구는 고은정 작가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장정윤 작가였다는 것이 알려지며 시선이 모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기므승현은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에게 다이아반지를 건네며 프로포즈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