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바이브 윤민수가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 윤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윤민수, 심형탁, 김동현, 산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윤후가 이제 14살이 됐다. 사춘기가 왔는데 말을 안 듣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김구라는 윤후가 집에 올 때 '아빠 어디가'를 틀어 놓으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그러자 윤민수는 "후가 '아빠 어디가' 시절을 싫어한다. 자신의 목소리가 왜 그랬는지 물어보더라"고 답했다.
이어 윤민수는 "나는 '아빠 어디가'만 봐도 눈물이 나는데"라고 덧붙여 윤후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후가 올해 키 164cm, 발 사이즈 260mm가 됐다. 조만간 내 옷도 입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4 0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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