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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오나라, '남자친구 김도훈'이 반한 미모 뽐내…'나이를 가늠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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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99억의 여자' 오나라가 일상에서도 빛나는 비주얼을 뽐냈다.

13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리 나와라! 배고프다! 의사친구랑 밥먹기 힘드네~~~ 기다리는 여자사람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가죽자켓을 걸친 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나이를 먹지 않는 그의 미모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오나라 인스타그램
오나라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금 스카이캐슬 몰아보기중 입니다” “분위기 너무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김도훈과 20년째 열애 중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남자친구와 결혼에 관련해 “비혼주의는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나라의 나이는 43세며 김도훈의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오나라는 드라마 ‘스카이캐슬’ 속 진진희 역을 맡아 염정아, 윤세아와 호흡을 맞췄다. 

또한 드라마 ‘99억의 여자’에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동백꽃이 필 무렵’ 후속작으로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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