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연속 화재 사고의 범인으로 김치냉장고를 지목했다.
1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부산에서 발생한 의문의 연쇄 화재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연이어 세 건의 화재가 발생한 부산. 모두 반경 6km 안에서 발생한 사고였다. 이 사고로 한 피해자는 유독 가스를 마시고 가족을 잃게되기도 했다.
이에 화재 사고를 목격한 A씨는 김치냉자고를 지목했다. 화재가 발생한 집 모두 같은 제조사의 김치냉장고를 사용했다는 것.
이에 소방방재행정학과 교수는 “바닥면이 타있다”며 “발화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해당 제품이 어느 브랜드인지 추측에 나서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치냉장고 제조사 어딥니까?” “광고보니까 어디인지 알 것 같다” "혹시 딤채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화탐사대’는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빛의 속도로 쏟아지는 수많은 이야기 중에, 실화여서 더욱 놀라운 '진짜 이야기'를 찾는 본격 실화 탐사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분 MBC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4 00: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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