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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승현, 살림남 최민환-율희 집 벨 누르고 강호동과 한끼 식사 성공…이경규는 “짜고 하는 거 아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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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한끼줍쇼’에서는 김승현이 최민환, 율희 부부의 집을 방문하고 강호동과 함께 한끼 식사에 성공하게 됐다. 

13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MC 이경규, 강호동이 강남구 율현동에서 배우 김광규와 김승현과 함께 한 끼에 도전했다.

 

jtbc‘한끼줍쇼’방송캡처
jtbc‘한끼줍쇼’방송캡처

 

강호동과 김승현 팀은 동네에 들어서자마자 불이 켜져 있는 집을 찾아가서 벨을 눌렀고 주민이 아기를 안고 밖으로 나왔다. 김승현은 아이를 안고 있는 주민을 알아보고 깜짝 놀랐고 눈치를 못챈 강호동과 이경규는 한끼 설득을 하기 시작했다.

주민을 알아보는 제작진도 분주하게 움직였고 “TV에 나오시는 분”이라고 알려줬다. 그제서야 김승현은 “살림남에 함께 출연하는 최민환의 부모님이시다”라고 밝혔다. 김승현과 강호동은 안고 있는 아기를 가리키며 “짱이가 먹다 남은 과자 같은 것도 좋다”라고 하며 한 끼 설득을 했고 최민환 어머니는 한끼를 수락했다. 

또 외출을 나갔던 FT아일랜드 최민환, 율희 부부가 돌아왔고 강호동과 김승현은 살림남에서 나왔던 최민환의 집 안으로 입성을 하게 됐고 이경규는 “이거 짜고 하는 거 아니냐?”고 소리를 치며 밥동무 김광규와 함께 다른 집을 찾아서 이동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한끼줍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밥상.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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