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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한끼줍쇼' 김승현 첫 끼 도전→집주인으로 율희♥최민환 어머니 등장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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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끼줍쇼' 김승현이 도전한 첫 끼의 집주인으로 최민환 어머니가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광규와 김승현이 밥동무로 출연해 강남구 율현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김광규는 한 끼 탐색에 앞서 "이렇게 추울땐 육개장이 먹고싶다"고 하자 김승현은 "소고기 배추 전골"을 먹고싶다고 말해 원성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김승현에게 "시장 왔냐"며 처음 들어본다고 타박했다. 

JTBC '한끼줍쇼' 캡쳐

이윽고 불 꺼진 집들을 돌고 돌아 김승현이 첫 끼에 도전했다. 그런데 집주인으로 나온 사람을 보고 제작진이 술렁이는가 싶더니 곧 최민환 어머니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김승현은 "제가 하고있는 살림남 최민환 친구의 부모님이다. 그래서 지금 너무 놀랬다"며 뒤늦게 밝혔다.

최민환 어머니는 "오늘 따라 엉망인데"라며 망설여했다.하지만 강호동과 김승현의 필사적인 설득끝에 결과는 성공이었다.

이때 외출에 나섰던 최민환과 율희마저 돌아오자 이경규는 "이거 짜고 하는거 아니야?"라며 버럭했고 영화 같은 타이밍에 제작진들도 당황해했다.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올해 나이 39세인 탤런트 김승현은 딸 수빈이와 함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 중이다. 딸 수빈이는 현재 대학생으로 올해 나이 20세다.

또한 김승현은 MBN '알토란'을 통해 인연을 맺은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와 내년 1월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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