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정준 소개팅녀 김유지에 관심이 쏠렸다.
과거 김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유지는 가슴이 푹 파인 원피스를 입은 채 청순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하얀 피부와 더불어 소멸할 것 같은 그녀의 작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천사랑 공쥬님 아닌가요", "넘이뻐라 얼릉보고싶다 완전공주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정준-김유지는 급히 떠나온 경주를 즐기다 1박을 결정했고 내리는 비도 개의치 않는 달콤한 길거리 데이트를 계속했다.
특히 숙소로 이동하는 도중 정준은 “방송인데 우리 솔직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같이 있고 이야기하는 이 순간들이 다 진심이라 솔직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김유지도 동의했다.
그러나 김유지는 정준이 “방송 없이 한 번 보자”는 말에 쉽게 답하지 못했다. 그리고 각자의 숙소에서 묵고 난 뒤 다음 날 경주월드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정준-김유지 사이에 이상기류가 발발했다.
김유지는 시시각각 가깝게 다가오는 정준의 감정이 ‘자연스럽다’기 보다, ‘카메라 앞이라 잘해주는 것 같다’고 느꼈고 결국 정준에게 “오빠가 진심이 아니라 방송하는 것 같다”고 고백해버렸다.
이에 정준은 김유지의 마음을 설득하려다 혼란에 빠졌고 심지어 촬영마저 중단되는 사태가 촉발되면서,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위기감을 높였다.
한편 정준과 소개팅녀 김유지는 올해 나이 41세, 28세로 무려 13살 나이차를 자랑해 방송 초반부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