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가 설정환과 다시 한 번 얽히고 말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강여원(최윤소)가 남편 남동우(임지규)를 그리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원은 남편을 떠올리며 가슴 아파했고, 그런 여원의 감정을 자극한 것은 바로 봉천동(설정환)의 동생 봉선화(이유진)이었다.
선화는 속옷 가게에서 남자 속옷을 구매했고, 여원은 그런 선화의 모습을 보며 일찍 세상을 떠난 남편을 그리워했다.
그럼에도 자신의 일상을 꿋꿋하게 챙기는 여원은 시어머니 꼰닙(양희경)의 버선을 챙기기도 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 여원은 봉천동과 또 한 번 얽혔다. 여원은 우연히 옷이 망가져 면접을 망친 것과 관련해 남일남(조희봉)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남일남은 여원에게 배상 문제를 상담하라며 아는 변호사를 소개해주려 했다.
그리고 여원은 봉천동의 얼굴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결국 두 사람은 의도치 않게 또다시 운명처럼 엮이고 말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3 19: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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