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강서은(나이 35) KBS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강서운 아나운서가 누구인지 이목이 집중됐다.
13일 방송가에 따르면 강서은 아나운서는 해외에서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했다.
강서은 아나운서의 남편으로는 국내 유명 기업인 K사 회장의 자제로 알려졌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청첩장을 따로 돌리지 않아 그의 결혼을 아는 사람도 극소수였다는 후문.
이와 관련 KBS 관계자는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휴직 중인 것은 맞으나 사유는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최근 하차했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아시아나항공 승무원과 MBN 아나운서를 거쳐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930뉴스', '4시 뉴스집중', '뉴스4' 등 뉴스 앵커 뿐아니라 '도전 골든벨', '세계는 지금' 등 MC로도 활약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KBS 해피FM '강서은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DJ로도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3 19: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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