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드라마 ‘보좌관 시즌2’로 돌아온 배우 이엘리야가 이태임 닮은 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이엘리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ast.jpg”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엘리야는 촬영 현장에서 미소 띈 얼굴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 또 함께 게재된 다른 사진 속에서도 무표정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엥 누리꾼은 “웃는 모습 사람 기분 좋게 이쁘심. 진짜 리얼” “같은 여자인데도 미스 함무라비 보고 반했어요” “너무 예쁘세요”라며 그의 미모에 감탄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이엘리야는 2013년 드라마 ‘빠스껫볼’로 데뷔했다. 한국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 후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연기과에서 뮤지컬을 전공했던 학력이 알려지며, 데뷔 전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012년 뮤지컬 ‘영웅’ 앙상블로 먼저 데뷔했으나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엘리야는 ’쌈, 마이웨이’ ‘미스 함무라비’ ‘황후의 품격’ ‘보좌관’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지난 11일 첫방송된 드라마 ‘보좌관 시즌2’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엘리야는 14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올해 처음 스마트폰 메신저를 깔았다”며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것을 기피한다며 그 이유를 설명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엘리야는 드라마 ‘보좌관 시즌2’에 이어 12월 개봉하는 영화 ‘너의 여자친구’로 행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