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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동백♥용식 OST '운명이 내게 말해요' 공개…'다혜는 열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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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헤이즈가 '동백꽃 필 무렵' OST에 아홉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지난 12일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 . . . 저녁 6시에 헤이즈가 부른 '동백꽃 필 무렵' OST 나온다♥ #동백S2용식"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헤이즈는 거울을 앞에 두고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다. 그는 초록 틴트 선글라스와 체크무늬 머플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했다. 똥머리와 밤비가 그려진 티셔츠가 그의 귀여운 매력을 자아낸다. 밤비는 헤이즈의 반려견 이름이기도 하다.

헤이즈 인스타그램
헤이즈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팬들은 "우와아아", "귀엽다", "드디어♥", "헐ㅠ꼭 들을거에요", "바로 들어봐야지", "사랑해요 장다혜", "밤비야ㅠ왜 거기있어ㅠ","동백꽃 필 무렵 진짜 재밌는데 OST는 더 재밌다니 미쳤다 증말루...하ㅠㅠ", "세상에나 마상에나 미쳤네", "귀엽다 진짜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들을 쏟아냈다.

헤이즈는 13일 오후 6시 KBS2 '동백꽃 필 무렵'의 아홉 번째 OST '운명이 내게 말해요'를 발매했다. 노래는 슬픈 운명과 같은 힘든 삶의 여정을 거쳐온 동백(공효진)의 마음과 상황을 표현한 곡이다. 피아노와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미디어 템포 노래로 헤이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헤이즈는 지난 2014년 싱글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데뷔했다. 이후 ‘비도 오고 그래서’, ‘We don’t talk together’, ‘SHE’S FINE’ 등의 수많은 히트송을 탄생시켜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의 입지를 굳혔다. 
 
헤이즈는 지난달 13일 미니 5집 '만추'를 통해 약 4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만추’의 타이틀곡 ‘떨어지는 낙엽까지도’는 발매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정상을 장악, 다시 한번 음원 강자 헤이즈의 역량을 실감케 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 유플래쉬 편에 참여해 폴킴, 픽보이와 '눈치'를 선보였다. 이어 헤이즈는 29일 첫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의 고정 MC로 출격해 연말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헤이즈의 '동백꽃 필 무렵' OST '운명이 내게 말해요'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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