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감성 넘치는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차기작에 관한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12일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고 있는 얼굴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야외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작은 얼굴과 느낌 있는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나이 가늠 안 되는 동안 외모가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존예 진짜 패션천재야”, “미모가 말도 안 되네요”, “막짤 넘 귀욤 어쩜 저렇게 막 특별히 엄청나게 꾸민 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꾸민 모습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보라는 올해 나이 25세로 2004년 KBS 드라마 ‘웨딩’ 아역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김보라는 ‘소문난 칠공주’, ‘김치 치즈 스마일’, ‘정글피쉬 2’, ‘화려한 유혹’, ‘부암동 복수자들’, ‘SKY 캐슬’ 등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 변신했다.
지난 2월에 종영한 드라마 ‘SKY 캐슬’의 인연으로 조병규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다정한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 잡았다. 조병규는 올해 나이 24세이며 한 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최근 김보라는 주상욱, 한다감, 이태환과 함께 채널A 드라마 ‘터치’에 출연을 알렸다. 드라마 ‘터치’는 내년 1월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