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승현과 그의 여자친구인 고은정 작가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김승현과 고은정 작가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2일 처음 알려졌다. 1981년생인 김승현의 나이는 39세. 여자친구인 고은정의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결혼할 예정이며, 신혼집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장만한다.
최근 진행된 JTBC ‘한끼줍쇼’에서 김승현은 딸 김수빈 양을 언급했다. 김승현은 과거 최고 전성기를 누릴 당시 딸을 공개하며 긴 공백기를 가졌음에도 예능 선배들 앞에서 기죽지 않고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끊임없는 수다를 쏟아내며 적극적으로 녹화에 임했다.
이에 강호동은 “멘트가 살아있다”고 칭찬했고, 김승현은 “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시 말문이 트였다. 가족들과 함께 하니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편하게 말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승현은 “딸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여러 프로그램에 나가 용돈도 많이 달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가족과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김승현은 예비 신부 ‘장작가’에 대한 사랑 또한 아낌없이 드러냈다. 김승현은 예비 신부가 “칭찬할 것이 많은 사람”이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존경하고 본받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김승현은 “나도 들어오는 일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며 “같이 일해요”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김승현의 모습은 13일 오후 8시 55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와 오후 11시 JTBC ‘한끼줍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