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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가을맞이 밤톨머리 변신…'반삭도 소화하는 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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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이태원 클라쓰'를 촬영 중인 박서준이 잘생긴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13일 오후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지긋이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짧게 깎은 머리로 드러난 짙은 눈썹과 큼직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클로즈업에도 꿀리지 않는 잘생긴 미모가 여심을 저격한다.

박서준 인스타그램
박서준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뉴이스트(NU'EST)의 황민현은 원숭이가 얼굴을 가린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다. 네티즌들은 "진짜 잘생겼다 최고", "넘 귀여워♥", "박새로이닷", "심쿵했네 내 마음에 쏙 들어요", "밤톨밤톨 너무 귀엽다", "밤토리 귀욥", "사랑합니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박서준은 지난해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후 차기작으로 '이태원 클라쓰'를 선택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반란을 담은 작품으로,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사람들의 창업 신화를 그려낼 예정이다. 조광진 작가의 다음 웹툰 '이태원 클라쓰'를 원작으로 한다. 

극 중 박서준은 소신 하나로 이태원 접수에 나선 거침없는 직진 청년 박새로이 역을 맡았다. 그와 함께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김동희, 안보현, 이다윗 등의 배우들이 극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이태원 클라쓰’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성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원작을 집필한 조광진 웹툰 작가가 직접 극본을 맡았다. 

박서준이 주연을 맡은 '이태원 클라쓰'는 윤계상, 하지원 주연의 '초콜릿' 후속으로 JTBC에서 내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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