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남편 브라이언과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혜박이 화제를 모으며 그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를 늘 웃게 하는 우리 리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남편 브라이언과 함께 딸 리아를 안고 있다. 행복해 보이는 붕어빵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이쁜 가족 방송 잘보구 있어요~♥", "리아도 혜림언니 닮아 카메라 응시 good♥"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혜박은 올해 나이 35세인 모델로 지난 2005년 모델계에 입문했다. 동양적인 미모와 서구적인 몸매가 인상적인 그는 뉴욕 안나수이와 마크제이콥스 컬렉션을 통해 데뷔하게 됐다.
이후 프라다 쇼에 첫 동양 모델로 발탁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혜박은 지난 2008년 미국에서 테니스 코치인 브라이언 박과 웨딩 마치를 올렸으며 지난해 첫 딸 리아 양을 출산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