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김권이 힙한 감성이 넘치는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16일 김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술 한잔했더니 우중충한 기분이 풀려버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권은 블랙 재킷에 흰 티를 매치한 심플한 코디에 목걸이를 매치해 뛰어난 패션 감각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턱을 치켜든 포즈로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잘생겼음” “드라마 잘 보고 있습니다” “기분 풀렸다니 다행이에요 내 배우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1년 드라마 ‘나도 꽃’으로 데뷔한 김권은 ‘밀회’ ‘불꽃 속으로’ ‘귀신 보는 형사 처용 2’ ‘크리미널 마인드’ ‘마녀의 법정’ ‘같이 살래요’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그는 지난해 ‘같이 살래요’를 통해 KBS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현재 김권은 TV조선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서 로이 류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미국 할리우드 6대 메이저 스튜디오 중 하나인 소니픽쳐스 텔레비전의 첫 한국 드라마 제작 작품으로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 동안 방영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이다.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총 16부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