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오대환이 '정글의 법칙'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최근 오대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글의법칙 #인도네시아 #야생 #망고 #존맛탱 아름답고 이쁘고 맛있는#추억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 만날수 있겠죠? 이번주 #토요일 도 #본방사수 병만이형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이하 '정법')'에 함께 출연 중인 스타들의 순다열도에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중간중간 망고 열매를 먹고 있는 오대환의 생생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형님도 화이팅!", "본방에 다시보기까지! 오배우님 너무 좋아요", "추억 많이 남기는 것이 가장 좋은 일 같아요. 홧팅!", "망고 먹는 모습이 왜 이렇게 귀엽쬬ㅠㅠ", "파이팅 화이팅", "오배우님 정법 고생하셨어요", "방송 꼭 볼게요", "표정의 신", "망고 먹방 재밌게 잘 봤어요", "오대환 홧팅"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오대환은 지난 9일 방송된 '정법' 389회서부터 44기 후발대 병만족에 합류해 활약을 펼쳤다. 그는 족장 김병만, 부족장 노우진, 김수용, 강경준 NCT 도영, 모모랜드 주이, 노라조 조빈, 배윤경과 함께 '생물도감'을 완성하는 '동심 생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오대환은 김병만으로부터 선물 받은 망고의 맛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인터뷰에서 "망고가 첫날부터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먹어본 망고는 진짜 망고가 아니었던 거야"라며 순다열도 망고의 맛을 표현했다. 이날 병만족들은 망고 열매로 주스와 잼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오대환은 자타 공인 국내 대표 신 스틸러 배우다. 지난 2004년 영화 '신부수업'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후 '블라인드', '부러진 화살', '베테랑', '더 킹', '안시성', MBC '로드 넘버원', '제왕의 딸 수백향', '쇼핑왕 루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SBS '리턴', OCN '라이프 온 마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오대환은 지난 2016년 방영된 OCN '38 사기동대'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4년 동안 함께 한 매니저와의 찰떡 호흡을 선보여 대중의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29살에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
오대환이 본방사수를 독려한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389회 재방송은 SBS에서 16일 오후 12시 15분, SBS funE에서 오후 3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