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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플레이어’, ‘쇼미’에 이어 이번에는 ‘복면가왕’…칠갑산의 정체는 연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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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플에이어’가 ‘쇼미더머니’에 이어 트로트 특집을 열면서 화제에 올랐다.

지난 10일 방송된 XtvN ‘플레이어’에서는 트로트 대잔치가 펼쳐지면서 유브이, 홍진영, 설운도, 김혜연 등의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이날 ‘복면가왕’을 연상케 하며 가면을 쓰고 등장한 김갑산에 대한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음성 변조까지 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 그는 장동민일 거라는 예상과 달리 폭풍 가창력을 선보여 더욱 궁금하게 했다.

김연우 / 네이버 tv캐스트
김연우 / XtvN ‘플레이어’ 네이버 tv캐스트

김혜연은 “가수인가?”라고 하며 그렉, 홍진영 등 그의 가창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복면을 벗은 그는 일명 연우신 김영우였다. 상상하지도 못한 정체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1971년생 가수 김연우는 올해 나이 49세이며 지난 1996년 토이 2집 앨범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여전히 아름다운지’, ‘이별택시’, ‘사랑한다는 흔한 말’, ‘거짓말 같은 시간’ 등의 대표곡이 있으며 보컬신으로 불리우고 있다.

특히 그는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1983년생인 띠동갑 아내와 오랜 열애 끝에 결혼했다. 아내는 상당한 재벌 집안이라고 알려졌으며 친구의 소개로 연습실에 방문한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했다.

최근 김연우는 ‘플레이어’ 이외에도 ‘언니네 쌀롱’에 출연해 BTS 지민 스타일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하며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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