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나이 차이’ 황바울♥간미연, “행복하고 감사한 결혼식…더 열심히 사랑하고 나누겠다”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간미연과 결혼한 황바울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11일 황바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시고 축하해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한 결혼식이었습니다"라며 결혼식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바울은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 만큼 더 열심히 사랑하고 나누겠습니다.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결혼 #감사 #행복 #축하 #사랑"이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황바울은 지난 9일 서울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간미연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간미연과 황바울의 결혼식에는 베이비복스로 함께 활동했던 김이지, 윤은혜, 심은진, 이희진이 모두 참석했다.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간미연과 황바울 부부를 위해 축사를 전했고, 축가는 가수 박시환이 불렀다. 또한 소이가 부케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황바울의 올해 나이는 35세다.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프리즈로 데뷔했고, 그룹 프리즈와 드림아이 멤버로 활동하기도 한 가수 겸 배우다.

EBS '모여라 딩동댕'의 번개맨 친구 풍선왕자 올라로 활약하기도 한 황바울은 '택시 안에서', '연애플레이리스트', '쉬어매드니스',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을 이루어드립니다' 등의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

황바울과 결혼한 간미연의 올해 나이는 38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3살이다.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해체 이후 솔로 가수 및 배우로 활동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