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날 녹여주오’ 윤세아가 드라마 촬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고 하고 춥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세아는 두 손에 ‘날 녹여주오’ 대본을 들고 수줍게 얼굴을 숙이고 있다. 그는 머리를 질끈 묶고 안경을 쓴 수수한 모습이었지만 인형같이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작은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드라마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안경 쓰셔도 미인이세요” “언니 똥머리도 잘 어울려요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데뷔한 윤세아는 ‘프라하의 연인’ ‘스마일 어게인’ ‘시티홀’ ‘아내가 돌아왔다’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비밀의 숲’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윤세아는 ‘SKY 캐슬’ 노승혜 역으로 전성기를 맞이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윤세아는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마동찬(지창욱 분)의 20년 전 과거 연인이자 차가운 방송국 보도국장 나하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이 드라마에서 윤세아는 지창욱, 원진아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 중이며 총 16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