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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혜리, 종영 'D-1' 본방사수 독려 "오늘밤도 함께해요" (ft.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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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혜리가 '청일전자 미쓰리'의 마지막 방송 시청을 당부했다.

13일 오후 혜리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선심이에게 이제 내용증명 정도는 껌이자나? 혜리와 선심이가 함께하는 마지막 주 잊지말고 오늘밤에도 함께해요! #혜리 #Hyeri #청일전자미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청일전자 회사 로고가 박힌 회사 재킷을 입고 명찰을 멘 선심이의 모습 그대로다. 

이혜리 공식 인스타그램
이혜리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번주가 마지막이라니", "벌써 마지막주라니ㅠㅠ", "잼나게 보고 있습니다 이제 곧 끝나네요 넘 아쉬워요", "그동안 선심이 때문에 수,목이 너무 행복했다♥", "허억 벌써 마지막인가요?", "선심이도 내일까지만 더 화이팅하자!" 등의 아쉬움 섞인 반응들을 남겼다.

지난 9월부터 방송 중인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혜리는 이선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의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직원들에게 '미쓰리'라 불리는 말단 경리였던 이선심은 회사가 망하기 직전 갑자기 대표이사가 됐다. 그에게 회사를 살려내야 하는 막대한 임무가 주어졌다. 혜리와 함께 김상경, 차서원, 김응수, 백지원 등의 배우들이 극을 이끌었다.

드라마는 직원들의 팀워크가 자아내는 감동, 조연들의 빛나는 존재감, 선심이의 단짠 성장기 그리고 중소기업의 생존기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과 호평을 얻어냈다. 혜리 또한 tvN '응답하라 1988' 이후 이번 작품으로 연기력을 재평가 받게 됐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총 16부작으로 14일 마지막회가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후속으로 윤시윤, 정인선 주연의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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