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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주연 '블랙머니', 론스타사건 실화 그린다…'오늘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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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조진웅, 이하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블랙머니'가 베일을 벗었다.

13일 정지영 감독의 '블랙머니'가 전국 극장가에 개봉했다. 영화는 현재진행형의 대한민국 최대 금융 스캔들을 다뤘다. 작품을 위해 믿고 보는 두 배우 조진웅과 이하늬가 호흡을 맞췄다. 조진웅은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나가는 검사 양민혁 역을 맡았다. 이하늬는 냉철한 이성을 지닌 국제통상전문 변호사 김나리 역을 맡았다.

양민혁은 자신이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누명을 쓰게 된다. 이를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자산 가치 70조가 1조 7천억원에 넘어간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된다. 영화는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이어진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블랙머니'는 '신의 한수 : 귀수 편', '82년생 김지영'을 제치고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영화를 향한 인기에 개봉날 조진웅과 이하늬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봉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오늘 보러갈 거에요 두근두근", "대박영화 천만보증 배우의 만남", "이거 꼭 봐야해", "기대기대" 등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연출을 맡은 정지영 감독은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로 본격적인 영화 감독의 길에 들어선 후 37년 동안 '하얀 전쟁', '남부군', '블랙잭',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등 다수의 명작들을 탄생시켰다. 영화를 통해 한국 사회에 날카로운 일침을 가하는 정지영 감독은 이번 '블랙머니'에서 경제 까막눈인 양민혁 캐릭터를 화자로 활용해 관객에게 어렵지 않게 거대 금융 비리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블랙머니'는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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