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한보름이 카레이싱에 도전한 가운데 깜짝 결혼 발표에 이목이 쏠렸다.
최근 한보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레이싱 배울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 계속 배우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보름은 노란색 차에 걸터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레이싱 복장도 찰떡 소화하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프로 카레이서같은 자태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고 싶은 거 하세요~~”, “와 카레이싱!! 너무 예쁘시고 멋지세요”, “속도 체감이 어때요? 역시 금손 멋지세요. 너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한보름은 올해 나이 33세다. 2011년 KBS 드라마 ‘드림 하이’로 데뷔했으며 MC 스나이퍼의 힙합 레이블 스나이퍼사운드 연습생 출신으로 알려졌다.
‘헤밍웨이’, ‘밤의 여왕’, ‘결정적 한 방’, ‘금 나와라 뚝딱’, ‘주군의 태양’, ‘모던파머’, ‘고백 부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데뷔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한보름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저 내후년에 결혼할 거예요”라며 “날짜를 받아 놨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신점과 타로점을 봤는데 모두 내년 여름에 만나는 남자와 내후년에 결혼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