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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김슬기와 나이 잊은 케미…“내 사랑♥” (ft.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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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속 오연서와 김슬기의 케미 넘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와 김슬기는 촬영장에서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장난스러운 포즈와 달리 진지한 얼굴까지 맞춘 듯한 두 사람의 케미에 시선이 집중됐다. 

오연서 인스타그램

오연서와 김슬기는 최근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에 한창이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연서-김슬기를 비롯해 안재현, 구원, 허정민 등이 호흡을 맞춘다. 

MBC ‘하자있는 인간들’

극중 오연서는 당찬 성격을 지닌 열혈 체육 교사 주서연 역을 맡아 털털하면서도 꾸밈없는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김슬기는 주서연의 친구이자 신화고등학교 국어 선생님 김미경으로 분해 절친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재현은 외모 강박증에 걸린 신화고 이사장 이강우 역을 맡아 오연서와 달달한 러브라인을 이어간다. 

오연서와 김슬기가 활약을 펼칠 ‘하자있는 인간들’은 27일 MBC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오연서는 올해 나이 33세이며 김슬기는 올해 나이 2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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