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썸바디2'에 출연 중인 윤혜수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윤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식당을 찾은 윤혜수가 담겼다. 그는 음식을 바라보며 해맑게 웃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니 왜 이렇게 예뻐요?", "진짜 사랑스럽다", "이우태랑 잘되길 응원해요", "완전 인간 자몽이잖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파트너를 정한 남녀 댄서들이 첫 번째 커플 썸MV 준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혜수는 박세영, 이우태와 함께 안무를 구성했지만, 뜻밖의 갈등에 휘말렸다. 박세영은 윤혜수와 이우태가 앞 부분을 연습하는 동안 오랜 시간을 기다리며 답답함을 느꼈고, 눈에 띄게 적은 파트 때문에 서운해했다.
이에 이우태는 박세영과 논의해 파트를 조정했지만, 윤혜수는 자신에게 상의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상처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이윽고 댄서들의 진짜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첫 번째 썸MV가 공개됐다. 박세영, 윤혜수, 이우태는 드넓게 펼쳐진 바닷가를 배경으로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윤혜수, 이우태가 입맞춤을 나누는 파격적인 엔딩은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춤으로 이어진 남녀 간의 ‘썸’을 관찰하는 댄싱 로맨스 프로그램 Mnet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