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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송종국 딸 송지아, 초등학교 졸업 사진 촬영…‘폭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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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겸 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근황을 공개했다. 송지아는 내년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최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사진 찍고온 지아양~ 곧 중딩이 되다니... 하루가 다르게 큰다 세월 참 빠르네 #송지아#졸업사진#초6#기린목"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훌쩍 자란 박연수-송종국 딸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지아는 깔끔한 패션과 헤어스타일 등을 선보이며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송지아는 엄마 박연수와 똑 닮은 외모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박연수 인스타그램
박연수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마 닮아 더 예뻐지겠어요", "예쁘게 잘 자라고 있어 뿌듯해요", "앞으로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지아가 벌써 중학생이라니", "아빠 어디가가 벌써 7년 전?", "숙녀가 다 됐네요", "건강하게 자라길"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사랑 받았던 송지아의 올해 나이는 13세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송지아는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 배우 박연수의 딸이기도 하다. 남동생은 '아빠어디가' 등에 함께 출연했던 송지욱이다.

올해 나이 41세인 박연수는 지난 2001년 '박잎선'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한 인물이다.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다. 송종국의 나이 역시 41세다.

송종국은 지난 2001년 K리그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한 인물로 2002 월드컵 무대에 출전하는 등 활약했다. 현재 송종국은 프로 선수 은퇴 이후 스포츠 해설가 및 축구 교실 사업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박연수와 송종국은 지난 2006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자녀로 둔 두 사람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그러나 2015년 돌연 이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혼 당시 송종국의 불륜설, 외도설, 내연녀 의혹 등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후 양측 모두 해당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이혼 이후에도 '인스타그램 저격 논란'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현재 두 사람은 친구처럼 지내는 등 아이들을 중심으로 교류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박연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돌싱녀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박연수가 출연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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