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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 별모양 후광 비치는 남신 미모 자랑 (Ft.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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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에스에프나인(SF9) 로운이 촬영 현장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로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이드 바이 하루"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운은 빛이 새어 들어오는 커튼을 뒤로 한 채 창가에 걸터 앉아 있다. 암막 커튼에 새겨진 별모양 구멍으로 햇빛이 들어와 마치 로운의 후광이 만들어진 듯하다. 훈훈한 옆선과 교복 자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로운 인스타그램
로운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 하루는 못하는 것도 없어", "크 하루 얼굴 짜릿해", "악 내 심장", "그저 빛하루",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떼구리♥", "너무 잘생겨서 뒤에 빛이 나나봐", "로운 오늘도 머리에 젤 발랐구나? 마이 엔젤...", "세상에 저렇게 아름다운 남자가 존재하다니", "하루♥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남겼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살인 로운은 올가을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하루 앓이’에 제대로 빠트렸다. ‘어하루’에서 로운은 ‘비밀’이라는 만화 속 이름조차 없는 엑스트라 하루 역을 맡았다. 빛나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로운은 동갑내기인 김혜윤과의 설레는 키 차이와 찰떡 케미로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는 만화 속 엑스트라 은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학원 로맨스 이야기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독특한 이야기 설정, 청춘 배우들의 눈부신 비주얼과 케미로 방영 시작과 동시에 시청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7일 방송에서는 만화의 전작 ‘능소화’의 인연이 밝혀지고 콘티 속 자신의 죽음을 목격한 단오의 모습이 그려져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로운이 활약 중인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총 32부작으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에 방영된다. 후속으로 27일부터 오연서, 안재현 주연의 '하자있는 인간들'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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